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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에 포함한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는 매번 환율관찰대상국 목록에 포함됐다.
미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해당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으며 한국 외에 중국, 스위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이 포함됐다.
환율관찰대상국은 미국과의 양자 무역 흑자 규모 및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지속적·일방적 시장 개입 등 세 가지 기준으로 결정된다. 한국은 이 가운데 대미 무역 흑자(370억달러) 기준 하나의 요건에만 해당됐는데 미 재무부 방침에 따라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직전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이었던 일본은 이번 목록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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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