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월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2세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4번째 연사'로 나선다.


18일 대통령실은 오는 20일(현지시각)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되는 경쟁 PT에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할 예정이다.


PT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이탈리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선 뮤지션 싸이(PSY),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성악가 조수미씨가 영상으로 등장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 PT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간다"며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세계 각국 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