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19일 공성면민회관에서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SK에코플랜트와 전문설계기관, 토지보상업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SK머티리얼즈가 입주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에 이차전지 전용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강영석 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이다.


앞서 상주시와 SK에코플랜트는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업시행자의 산업단지 조성 후보지 타당성 검토 및 토지 구역계 설정 등 기본 틀을 수립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간 농업에 치우쳐 있던 상주에 이차전지 신성장산업을 육성시켜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어온 상주시에 이차전지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경상도 종주도시로서의 옛 위상을 되찾겠다"며 "시가 K-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설명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사업시행자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산단 조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