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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해상자위대 소속 수륙기동단 규모를 확대한다.
21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내년 봄까지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 규모를 확대한다. 육상자위대 운영을 담당하는 '육상총대' 직할부대 소속인 수륙기동단은 현재 약 2400명으로 구성된 일본군이다.
일본 정부는 수륙기동단 산하 '수륙기동연대' 규모를 2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약 600명 규모인 수륙기동연대는 내년 봄까지 약 1200명으로 늘어난다. 방위성은 600명 규모의 부대를 일본 나가노현에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일본 방위성의 이번 결정은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일본 방위성은 (중국과의) 군사충돌 등 유사시 즉각 대응에 나서기 위해 수륙기동연대 확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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