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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장마 시작일을 발표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올해는 장마가 길어진다는 소식에 제습기와 레인부츠(장화) 소비가 늘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일요일부터 전국이 동시에 장마철에 접어들어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전자랜드는 이달 1∼18일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8% 급증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도 같은 기간 제습기 판매가 1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장마 용품 판매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몇 년간 폭우와 장마를 겪은 소비자들이 비에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머니S는 23일 서울 영등포 한 대형마트 전자제품과 패션잡화 코너를 찾아 제습기와 레인부츠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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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장동규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