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내전담여행사인 여행공방이 오늘 7월 관광전용열차로 떠나는 경주-포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불국사 전경. /사진=여행공방


학창시절의 그리움과 수학여행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경북 경주는 연중 여행객이 끊이지는 않는다. 특히 옛 추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관광전용열차를 이용한 기차여행이 인기다.


경상북도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내전담여행사를 선정했고 국내여행사 대상 관광객 유치 지원과 동시에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북 국내전담여행사로 선정된 ㈜여행공방은 추억의 수학여행 콘셉트로 관광전용열차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포항과 경주로 떠나는 이번 기차여행은 7월15일 오전 7시43분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 대전역을 경유한다.


새해 일출 명소인 포항 호미곶. /사진=여행공방


경주에서는 옛 시절 대표적인 수학여행 필수코스인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를 방문하며 포항에서는 최근에 생긴 스페이스워크를 포함해 새해 일출로 유명한 호미곶,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방문한다. 수학여행의 추억을 느낌과 동시에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 셈이다.

여행 코스는 서울역-(경주)불국사-대릉원 및 첨성대-(포항)스페이스워크-큰동해시장-호미곶 및 포항바다화석박물관-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구룡포시장이다.


㈜여행공방 관계자는 "경주와 포항의 주요관광지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면서 "특히 큰동해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1인 1만원씩 증정해 실속있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