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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장검을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한 7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77)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경기 광주시 회덕동 한 빌라에서 주차 문제로 B씨(55)다퉜다. 이어 A씨는 집에서 1m 길이의 칼을 가져와 B씨의 손목 부위를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양쪽 손목이 절단돼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고 사건 발생 약 8시간만에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그동안 주차 문제로 B씨와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로 피해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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