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널로부터 역대 EPL 최고액 오퍼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데클란 라이스. /사진=로이터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위해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 1억500만파운드(약 1745억원)를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웨스트햄에 라이스 영입을 위해 역대 EPL 최고액인 1억500만파운드를 제안 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 간판 미드필더인 라이스는 지난 2022-23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계약이 오는 2024년까지로 1년 남았으나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라이스 영입을 두고 2022-23시즌 EPL 우승을 다툰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는 라이스 영입을 위해 9000만파운드를 제안했으나 거절 당했다. 아스널도 7500만파운드 이적료와 1500만파운드 옵션 등 총액 9000만파운드 조건을 던졌지만 웨스트햄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료로 1억2000만파운드를 생각하고 있다"며 "구단 입장에서는 1억파운드에 선수 한 명(트레이드) 정도 조건이면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PL 역대 이적료 1위는 지난 2021년 애스턴 빌라가 맨시티에 잭 그릴리시를 팔면서 받았던 1억파운드다. 만약 라이스 계약이 성사된다면 EPL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