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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시정 1년을 맞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자와의 동행을 하기 위해 정치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달 1일이면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라며 "시장 오세훈이 보여준 가장 큰 업적이 뭐냐고 물으시면 '약자와의 동행'이라고 답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응은 제각각이다"며 "코웃음을 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자와의 동행은 금수저와 흙수저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지금 대한민국과 서울에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자와의 동행에 대해선 "불법이나 다른 시민의 권리 침해까지 용인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자유와 민주라는 상반된 두 가치가 함께 굴러가는 역동적 체제"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허구라고 하거나 제가 약자를 죽이고 있다고까지 하는 극단적 반응이 있다"며 "서울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30%에 가까운 13조2000억원을 투입해 641건의 약자 관련 정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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