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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광주지역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의 하락폭은 둔화되고 수익률은 전분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세가격은 전분기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3년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15% 하락해 전분기(-1.36%)대비 낙폭은 줄었다. 여전히 높은 금리로 하락세는 이어졌으나, 전반적인 시장회복 기대감속에 전분기대비 하락폭은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1.29% 하락해 전분기(-1.34%)보다 하락폭은 다소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기존 하락 요인에 지난 5월부터 전세보증보험 한도 축소가 더해지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월세가격은 0.60% 하락해 전분기(-0.45%)에 비해 낙폭이 커지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광주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9473만원(1분기 9599만원), 전세가격은 7781만원(1분기 7891만원), 평균 월세보증금은 629만원, 평균월세가격은 41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광주 오피스텔 평균 월세보증금은 634만원, 평균월세가격은 41만9000원이었다.
수익률은 6.39%로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4.95%)을 웃돌며 대전(7.15%)다음으로 높았고 전분기(6.35%)보다 높아졌다.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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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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