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가 극심한 충청권과 경북에 계속해서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1


폭우 피해가 극심한 충청권과 경북에 계속해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위험 지역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비는 오는 19일까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100~200㎜ 내릴 전망이다. 일부 충남권남부, 충북중·남부,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을 제외한 전라권과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제외한 경상권 지역에는 250㎜ 이상의 비가 내린다.

전남남해안,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중산간 지역에는 3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도산지에는 450㎜ 이상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비가 오지 않아도 하류 인근 수계 지역에 추가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속한 대피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