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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초반 A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SNS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학폭에 따른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과 지역 주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학교 측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교사는 지난해 3월 첫 부임한 교직 2년차 교사로 사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A교사의 극단적 선택 원인과 관련해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현재 SNS에서 거론 확산되는 유력 정치인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며 "모든 교직원은 고인의 사인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학교가 지원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S는 교사 A씨에게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하며 20일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안타까운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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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