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글레이손이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경남FC 제공


프로축구 경남이 김천을 재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경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최근 5연승 뒤 전남에게 0-2로 일격을 당하며 6연승을 저지당했다. 이어진 성남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친 경남은 10일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나마 팀의 에이스 글레이손이 성남전에서 득점하며 골 감각을 이어나간 것이 위안이다.

경남과 김천의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경남이 글레이손과 이준재의 연속 득점으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앞선 경기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3대2로 신승하며 승점 3점을 챙기면서 경남보다 승점 2점이 앞서 67일 만에 1위에 올랐다.


리그 팀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은 이번 경기를 놓칠수 없다. 리그 1위인 김천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기 위해서는 이번 맞대결 승리가 절실하다.

경남은 리그 득점 순위 톱10 안에 있는 글레이손(11골)과 원기종(8골), 카스트로(6골)와 여기에 각각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모재현과 박민서, 영입생 레오랑 박민서까지 가세한 공격진에 1위 탈환의 기대를 걸고있다.


설기현 감독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를 펼쳐지만 홈팬들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경남의 23일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