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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경기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뷰캐넌 대신 장필준이 나선다.
삼성은 21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를 뷰캐넌에서 장필준으로 교체했다.
뷰캐넌이 갑작스럽게 빠진 이유는 통풍 때문이다. 뷰캐넌은 전반기에도 손가락에 통풍 증상이 나타나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바 있다. 이번엔 증상이 무릎으로 찾아왔다.
삼성은 추후 뷰캐넌의 상태를 살핀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치 못한 선발 교체로 삼성은 후반기 첫 경기부터 '불펜 데이'를 펼치게 됐다. 대체 선발 장필준은 선발 경험은 있으나 지난 달부터는 구원 투수로만 나섰기에 긴 이닝을 책임지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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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