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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숨진 20대 남성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구속된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추모공간은 신림역 4번 출구 사건 현장 인근 공실 앞에 차려졌다.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포스티잇과 술과 국화꽃이 놓여 있었다. 포스트잇에는 "예쁜 나이에 이런 일이 생겨 마음이 아프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일면식도 없지만 미안하다" 등이 내용이 적혔다.
한 추모객은"출근하며 자주 이곳을 다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안타깝고 가슴아프다"며 "남 일 같지 않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살인 혐의로 구속된 조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는 26일 결정된다.
머니S는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추모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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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장동규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