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예천군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오는 31일까지 특별재난지역 피해보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

25일 예천군에 따르면 수해를 당한 주민은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고해야 각종 보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예천군은 주택파손·침수,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뿐 아니라 도로 침수, 파손, 마을진입로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까지, 빠르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인 4개 면에 공무원 4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해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황재극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사유시설만이 아닌 소중한 생명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군민들은 큰 피해로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작은 피해라도 접수해 누락되지 않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호우피해가 워낙 심각하고 광범위해 계속해서 파악 중으로, 전날 기준으로 도로 63개소, 지방하천 64개소, 상하수도 34개소의 공공시설이 파손돼 복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