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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 2분기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706억원)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는 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월 유가 증권시장 상장 이후 6개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956억원) 대비 135.5%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 1109억원이 반영된 수치로,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6116억원)보다 1510억원이 감소했다. 고객사와 합의에 따라 GM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분 1510억 원을 일회성 충당금으로 추가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게 LG에너지솔루션의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기차 수요 성장의 본격화와 함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 올해 1월~5월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미국 전기차 시장은 중국(47.3%), 유럽(23.9%)에 비해 높은 54.1%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은 "영업이익의 경우 메탈 가격 반영 시점 차이로 인한 일시적인 제조 원가 상승과 GM 리콜 비용 충당금 반영으로 전 분기 대비 둔화되었으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대폭 향상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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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