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중앙) 및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활용타운 증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가 '새활용타운' 증설에 속도를 낸다.

28일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은호 시장 및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활용타운 증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재활용품 선별장 용량 증설 및 중계처리시설 필요성'을 도출한바 있다.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1997년도에 일평균 25톤 처리용량으로 준공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 된 군포시 새활용타운은 시설노후로 매년 많은 수리비가 투입되고 있으며, 작업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이 지상에 있어 악취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증설 처리용량은 일평균 40톤으로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분과 2018년 폐플라스틱 수거 대란 후 매년 市에서 6억여원을 들여 위탁처리하고 있는 공동주택(91개 단지)의 폐플라스틱(약 3600톤/년)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계획하고 있다.


새활용타운 증설 시 재활용 가능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광학선별기, 파봉기 등 자동화 선별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환경관리소 대보수 및 가동중지 기간동안 생활폐기물을 적환할 수 있는 중계처리시설(160톤/일)과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전 일시 적환할 수 있는 중계처리시설(80톤/일)도 새활용타운 부지 내 설치 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하여 총 325억4000만원이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우리 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