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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2분기 매출 4조5394억원, 영업이익 49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5%, 18.1%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늘어난 8조580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5.3% 증가한 8592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상반기부터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관리 기준) 상반기 수주는 5조1641억원으로 올해 목표의 60% 달성했다. 수주잔액은 상반기 말 기준 16조3725억원에 달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는 보령신복합 주기기 공급 3000억원,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2조9000억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1조1000억원 등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수주 확대에 기반한 매출, 영업이익 증가와 자회사 호실적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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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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