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장마가 끝난 후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오자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면서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올연질환자는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총 802명이다.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지난 21일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8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남은 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기상청은 다음주까지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폭염 주의보, 폭염 특보 등도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게 중요하다. 물병을 휴대해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좋지 않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 등을 홀로 남겨두어서는 안 된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나타날 때는 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