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벗게 하고 소변까지 먹여"… 여중생 3명, 장애 남학생 집단폭행
정유진 기자
1,607
공유하기
울산 지역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1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이날 중학생 A양 등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양 등 여중생 3명은 지난달 27일 밤 다른 학교에 다니는 또래 B군을 불러내 골목과 집 등에서 2~3시간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B군은 경찰 진술에서 "기절할 뻔할 정도로 수없이 맞았다" "옷을 벗게 하고 소변까지 먹으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중생 중 일부는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들 중 2명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