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청년톡톡' 프로그램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경기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경기도가 추진한 '2026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14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청년톡톡은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다음달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SNS를 통해 청년톡톡이 경기도 청년정책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소식을 전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시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한 뒤 "청년이 머물며 도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역시 이번 성과를 청년톡톡이 문을 연 지 3년 만에 거둔 결실로 보고 있다. 청년문화공간이 단순한 문화·여가시설을 넘어 청년 소통과 정책 참여를 이끄는 지역 청년정책 거점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평가는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3차 우수 프로그램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시는 최우수 선정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에 활용할 사업비 2000만원과 경기 우수청년공간 인증 현판을 확보했다.


평가에서는 청년 리더를 먼저 선발한 뒤 회원 모집과 활동 운영을 지원하는 리더형 동아리 '끼리끼리'가 청년을 단순한 프로그램 이용자가 아닌 공간과 지역활동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우수 운영사례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