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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해 인천 호텔에 머물던 영국 대표단 단원들이 잇따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42분부터 오후 6시46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대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잼버리 대원 A양(10대·여)은 지난 6일 오후 5시쯤 인천 중구 학생과학관 관람을 하던 중 50㎝ 높이에서 떨어져 손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A양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나머지 10대 여학생 2명과 30~50대 인솔자 2명 등 총 4명의 대원도 벌레에 물린 뒤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지난 5일부터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인 참가 대원들로 파악됐다. 소방은 총 9명과 장비 3대를 동원해 5명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대원들 모두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대표단으로 파악됐다"며 "대표단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올해 새만금 잼버리에 가장 많은 인원인 4300명이 참여했으나 조기 퇴영 뒤 서울 등으로 옮겨와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다. 영국 스카우트는 예정대로 오는 13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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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