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입대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도현.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도현이 공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도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지난 5일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 개최해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팬미팅을 마친 이도현은 "항상 꿈꿔온 순간이라 너무 뜻깊고 행복하다. 다시 한번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된 자리인 것 같다"며 "꼭 뵙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너무 좋다. 이 자리를 통해 정말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큰절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팬미팅 이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하며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며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도현의 연인이자 동료 배우 임지연은 이날 입소 현장에 함께하지 못할 전망이다. 그는 영화 '리볼버' 촬영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괴물',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및 영화 '오늘보다 내일 더' 등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