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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이란 우르미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F조 1차전에서 약체 방글라데시를 3-0(25-19 25-22 25-19)으로 물리쳤다.
이날 한국은 허수봉이 팀 최다 득점인 15점을 올렸다. 나경복이 13점을 보탰다. 미들블로커 김규민이 가로막기 4개 포함 10점을 올렸다. 1, 2세트를 가져간 한국은 3세트 들어 임도헌 감독은 황승빈 세터를 비롯해 교체 자원들을 적극 활용했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오는 21일 세계랭킹 54위 파키스탄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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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