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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감사원은 사회복지감사국의 주관하에 오는 21일부터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에 오른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수집에 돌입,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돌입한다.
감사원은 전라북도 등 일부 기관·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선 감사장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하고 직접 인력을 파견해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앞서 감사원은 문자 공지를 통해 "대회유치부터 준비과정, 대회운영, 폐영까지의 대회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관련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모든 유관기관과 문제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감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잼버리는 총 사업비 1170여억원이 투입되고 158개국 약 4만5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지만 온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음식, 시설 등의 위생 문제가 불거지면서 일부 국가가 조기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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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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