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이균용(62·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기가 끝나기 한 달여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차기 대법원장을 지명했다. 김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24일까지다.


이 부장판사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남부지방법원장·대전고등법원장 등을 지내 재판 업무와 사법 행정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후임자를 지명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