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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학년 담임교사가 사망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가 학사일정대로 2학기 개학을 실시했다.
서이초는 지난 21일 개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방학 기간 서이초에 시설·예산, 담임교사 재배치,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뉴스1에 따르면 숨진 A교사가 맡았던 A씨가 맡았던 1학년6반에는 20년 경력의 새로운 담임교사를 배치했다. 또 1학년5·6반 교실은 리모델링한 신관 2층으로 이전했다. A씨는 과거 급식실로 사용했던 기존 교실이 복도쪽으로 창문이 없어 어둡고 환기도 잘 되지 않는다며 개선과 교체를 요구했던 바 있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안정화를 위해 개학 후에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A씨의 순직 처리를 위한 공무상 재해 신청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이초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에는 학부모 갑질 민원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의 수사 협조 의뢰에 따라 지난 9일 서울 서초경찰서로 합동조사단 현장 조사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조 교육감은 "관내 모든 학교에서 교사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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