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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2분기 수익성이 뒷걸음질 쳤다.
두나무가 25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66억원으로 전년(2781억원)보다 68.9% 감소했고 영입수익(매출)은 1866억원으로 전년(3581억원)과 비교해 47.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008억원이다.
매출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디지털 자산 시세가 전년 대비 회복하면서 평가금액이 상승해 이번 분기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설립 11주년을 맞은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실물자산,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웹 3.0 시대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글로벌 리더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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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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