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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이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볼넷으로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으로 소폭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서던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3루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후안 소토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뒤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시즌 73번째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2회 선취 득점을 냈으나 5회 5실점 하면서 끝에 4-5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61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피츠버그 배지환은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경기는 피츠버그의 6-10 패배로 끝났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6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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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