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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이 진행된다. 정부가 기본 20%의 할인액을 부담하고 정부 분담분에 더해 유통 통로별로 추가 할인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주요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최대 40~60% 할인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판매한다.
할인한도는 마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마트 멤버십 회원들이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 자동 할인되는 식이다. 일주일 단위로 구입처별 2만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이 때문에 9월 첫째주에 이마트에서 2만원의 할인 한도를 적용 받더라도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에서 각각 2만원 할인 한도를 적용 받는다.
이마트는 오는 3일까지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제주은갈치(대)를 30%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6일까지 멤버십 고객에 한해 서해안 생오징어(대)를 25% 할인해주며 제주 깐마늘, 양파 등 농산물도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제주생물 은갈치(대), 원양산오징어, 완도환전복 등 수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홍로사과, 배, 양파, 한우 등급 구이용, 하림생닭 등 농축산물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 제주 은갈치(대)는 40%, 수산물 미역(5종)·다시마(2종)와 손질 오징어(대)는 각각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마켓컬리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도 홈페이지를 통해 2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의 경우 농축수산물 1인당 할인 한도를 농축산물은 3만원, 수산물은 4만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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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