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독일 분데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이적 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김민재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2019년 3월(5-1 승리) 이후 4년6개월 만의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승리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공중볼 경합에서 총 8번 승리하며 양팀 최다 횟수를 기록했다. 리커버리(패스 차단 또는 루즈볼 획득)는 8회,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2회 등 탄탄한 수비력을 뽐냈다.
뮌헨은 경기 초반 공세를 이어가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타쿠라 고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빼고 콘라드 라이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투헬의 변화는 곧바로 효과가 나타났다. 후반 13분 바이에른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은 르로이 자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2분에는 키미히의 크로스를 마티스 텔이 헤더로 연결시키며 득점에 성공, 2-1 역전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