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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에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지난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4라운드에서 후반 15분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2-3으로 졌다.
지난달 26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낀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11분 오드손 에두아르에게 선제골을 내주자 4분 뒤 황희찬을 첫 번째 교체 카드로 꺼내 들었다.
황희찬은 투입된 지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했는데 공이 어깨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이로써 황희찬은 시즌 2호골을 신고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19일 브라이튼과의 2라운드에서 헤더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바 있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후반 33분 에베레치 리제 후반 39분 에두아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추가 시간 마테우스 쿠냐가 1골을 만회 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2-3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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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