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가 한국·일본의 맛집 레시피 기반 간편식과 식당용 식자재 사업을 강화한다. 사진은 블루스트리트와 업무협약(MOU)를 맺은 일본 기업 시코메루 푸드테크의 애플리케이션(앱). /사진=블루스트리트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가 한국과 일본의 맛집 레시피 기반 간편식과 식당용 식자재 사업을 강화한다.

블루스트리트는 일본 기업 시코메루 푸드테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 내 일본 식문화 인기, 일본 내 K-푸드 유행에 힘입어 마련됐다.


양사는 일반 소비자와 식당을 대상으로 간편식 등을 제조·유통하는 공통점이 있다. 보유하고 있는 레시피 데이터 제휴를 통해 국내외 맛집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의 형태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간편식과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로 나뉜다.

블루스트리트는 전국 로컬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개발·판매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약 100여개의 RMR을 판매 중이다.


시코메루 푸드테크는 일본 내 중·소 식당의 레시피를 원팩 형태의 식자재로 제품화해 판매한다. 지난 5월 기준 가입 식당 5000개소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일본 여행 중 현지에서 줄 서서 먹던 유명 음식점의 맛을 앞으로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일식 전문 매장이나 일식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 사장의 경우 장시간의 메뉴 개발 과정 없이 간편하게 현지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