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EPL 4주 차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토트넘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EPL 4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팀 동료인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번리와의 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으며 5-2 완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EPL 사무국 영국 BBC가 뽑은 이주의 선수 등에도 선정됐다. 이번에는 현지 매체가 뽑은 최고의 선수로도 뽑혔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첫 3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능력을 일깨웠다. 토트넘이 먼저 선제골을 내준 뒤 회복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압박을 주도했으며 필요할 때는 예리한 공격까지 펼쳤다"고 평가했다.

파워랭킹 2위는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에반 퍼거슨(브라이튼)이 차지했으며 홀란드가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