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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코피아(KOFIA) 협의회와 대구 식품의 동남아·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식품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상호협력,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 국제 식품산업전 수출 상담회'에 정기 참여, 대구시와 코피아, 상호 협력사업 발굴 및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한 교류·협력 증진 등에 상호협력한다.
대구시는 협약을 통해 각 나라에서 한인마트와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코피아 회원사를 통해 동남아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구 식품이 관련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덕창 코피아 협의회장은 "작년에 대구를 방문한 이후로 대구 식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대구시의 제안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갖게 돼서 매우 뜻깊다"며 "대구 식품의 아태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정보공유로 대구 식품의 동남아 할랄시장 수출이 확대돼 대구 식품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대구시와 코피아 협의회가 함께 노력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피아 협의회는 2009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국에서 한국 농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10개 업체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한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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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