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시즌4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캡처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휘말린 배우 김히어라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시즌4'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10일 쿠팡플레이 등에 따르면 SNL 코리아 제작진은 지난 6일 9회 호스트로 예정했던 김히어라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이튿날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고 9일 공개 예정이던 9회를 결방했다.

김히어라 편은 학교 폭력이 사회적으로 예민한 사안인 점을 고려해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히어라는 현재 중학교 시절의 '학폭 의혹'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앞서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시의 상지여자중학교에 재학 시, 일진 모임인 '빅상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빅상지'는 당시 학교에서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다. 다만 김히어라는 '빅상지' 무리와 몰려다닌 것은 맞지만, 직접 갈취나 폭행을 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히어라에게 직접 중학교 시절 폭행 및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폭 피해자' H씨와 김히어라의 녹취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