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협력사업 '탄력' 받는다...내년 정부예산안 3258억 반영
부울경 15개 협력사업...부울경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추진 탄력
부울경 국비대응단 운영, 국회 심사 단계 공동대응 강화
경남=임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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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숙원사업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협력사업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사업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예산(안)에 부울경 협력사업 15건 3258억원이 반영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10월 3개 시도지사가 경제동맹 추진을 선언하고 올해 3월 부울경 경제동맹 추진단을 발족해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협력과제 발굴·현안과제 공동대응을 추진해 왔다.
앞서 부울경은 지난해 국비대응단 운영을 통해 232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부울경 수소버스 공동구매', '부산신항~김해JCT 고속도로 건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부울경은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한 국비대응단을 구성해 국회 심사단계부터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중앙부처 등을 대상으로 공동건의를 통해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정부계획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은 국비 확보·정부 계획 반영 등에 공동 대응하며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하반기 정부예산(안) 심의 시 3개 시도가 한 목소리로 대응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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