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다저스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쳤다. 사진은 김하성의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 LA 다저스전에서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0이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쳤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빠른 발을 활용해 2루를 훔쳤다. 시즌 도루 수를 35개로 늘렸다. 이후 소토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선제 득점도 올렸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2로 역전 당한 3회 무사 2, 3루의 타점 기회를 잡았다. 2루수 방면 땅볼을 쳤는데 3루주자 매튜 배튼이 홈을 밟아 타점이 올라갔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9회 무사 2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희생번트로 작전 수행에 성공했다.

3회까지 2-7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11-8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68승 77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