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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한고은은 "나는 이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게, 내가 광고를 찍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한고은은 이어 "근데 그게 다이어트 음료라서 몸에 쫙 달라붙는 전신 레깅스를 착용하고 촬영 하고 있었는데, 부담스럽잖아? 그런데도 누군가 계속 전화로 '야 뭐 좀 하라 그래. 뭐 좀 하라 그래' 지시를 내려서 너무 짜증이 났다. 그래서 내가 '누구야 도대체?! 현장에 오라 그러던가! 와서 보고 얘기를 하던가!' 이랬는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영란은 신영수에게 "근데 왜 현장에 안 가고…?"라고 물었고, 신영수는 "진짜 많은 사람이 현장에 가려는 거야. 그래서 사무실을 지킬 사람이 없었는데 애들이 눈치 없이 다 가고 이사님 다 가고 그래서 전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 그리고 중간중간 사진이 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야하게 입힌 거야"라고 이제야 그날의 진실을 밝혔다.
그러자 한고은은 "아니 그렇게 입으라고 지시가 내려왔는데!!! 네가 지시한 거 아니야?"라고 발끈했고, 신영수는 "아니 그런데 어느 정도지 애들이... 내가 이렇게 결혼할 줄 알았으면... 이 놈들을 내가! 네 이놈들!"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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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