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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식 사업체 2500개를 대상으로 영업현황 및 원재료 현황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한식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11월6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위탁받아 추진하는 '2023 한식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식산업 실태조사는 한식진흥법에 근거해 효과적인 한식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 구축 목적으로 매 1년마다 추진되는 국가승인통계를 말한다.
지난해 한식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첫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주점업, 한식 제조업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한식 교육 서비스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우편, 온라인 등 방식도 활용한다. 사업체별 ▲사업장 정보 ▲매출 및 종사자 현황 ▲영업 현황 ▲원재료(식재료)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분석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다. 한식산업 실태조사 관련 문의사항은 한식진흥원 한식연구팀에 확인할 수 있다. 2023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의 활용도 및 정확성 제고를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사업체 경영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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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