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조·호도'섬 전경./사진=경남도 전경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청정 바다를 끼고 있는 '남해 조·호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선정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으로 뽑혔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전국 5곳 중 '남해 조·호도'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조·호도(경남 남해군)를 비롯해 교동도(인천 강화군)·대부도(경기 안산시)·금오도(전남 여수시)·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은 해안절경을 따라 걷는 트래킹·축제·갯벌 체험 등 가을에 가족 및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섬을 선정했다.


경남 '남해 조·호도'섬 전경./사진=경남도 전경


'남해 조·호도'는 남해도의 남동쪽 끝 미조면 미조항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섬이다. 그림같은 해안선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감상하면서 1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남해 조·호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마샬 엠버튼(1명)·코베아WS릴렉스 롱체어(5명)·BBQ 황금올리브치킨(15명)·에어팟맥스(1명)·갤럭시탭 S6라이트(2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가을섬 인증샷 이벤트는 가을×섬 5곳 중 1곳을 방문해 가을의 요소가 잘 드러나는 지점에서 손으로 섬(삼각형) 모양을 그려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사계절 인증샷은 계절마다 발표되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후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단, SNS 업로드 시 해시태그 #2023찾아가고싶은섬 #가을섬 #방문한 섬 이름 표기는 필수다.

표주업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남해 조·호도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해바랫길에 편성돼 편안하게 섬의 둘레길을 걸어 볼 수 있고 해상낚시터 등 체험도 가능해 가을에 어울리는 섬"이라며 "찾아가고 싶은 경남의 가을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된 남해 조·호도뿐만 아니라 경남의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경남의 섬 누리집·SNS 등을 통해 섬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