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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인천공항에서 다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2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쿄행 첫 편을 시작으로 인천발 4개 국제노선(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2일 김포발 타이베이 노선으로 3년6개월 만의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인천발 노선까지 재개한 것.
이날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인천발 국제선은 일본 도쿄(나리타공항)로 향하는 ZE601으로 오전 8시20분 189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인천발 국제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사카 노선의 오후편인 ZE613편 탑승 게이트 앞에서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취항하는 4개 노선의 모든 운항편에 보잉의 차세대 신기종 B737-8 기재를 투입한다. B737-8은 연료 효율이 기존 B737-800NG 보다 15% 이상 개선돼 연료 소모가 적고, 엔진 소음도 50% 이상 적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재운항과 함께 공격적인 기재 도입으로 국내선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제선 운항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인천발 국제선 운항으로 노선 확장의 속도가 붙게 된 만큼 신기종을 활용한 원가절감과 추가 노선 개발로 내년 흑자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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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