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행정 투명성 강화' 나선 전남개발공사
전남 공공기관 최초 건설기술용역 심사과정 유튜브 생중계
장충모 사장 "각종 특혜 및 부정행위 근절 강력한 의지 보여주는 것"
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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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건설기술용역의 심사과정을 온라인 채널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기술용역 심사결과 및 심사의견에 대해 외부로 공개해 왔으나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대규모 기술용역 심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사실황을 처음으로 온라인에 투명하게 공개키로 했다.
유튜브 생중계는 지난 8월부터 공고 중인 여수 죽림 공동주택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으로 지역업체를 포함 4개의 컨소시엄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업체 발표, 질의응답 등 심사과정이 모두 공개됐다.
이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책임 있는 발언과 공정한 심사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심사의 질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심사에 참여한 업체가 다른 업체의 평가과정도 확인할 수 있어 고도의 기술과 인력이 필요한 기술용역의 품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공사는 지역업체 현장확인제도, 수의계약 총량제 등 장충모 사장 취임 이후 계약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술용역 심사과정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심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특혜 및 부정행위 근절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정한 경쟁으로 우수한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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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