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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원이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이루기 위해 군민의 다양한 니즈를 충실히 파악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군민중심행정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기장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주민 중심 행정의 결과로 추진된 사업은 주민들에게 크게 환영받고 활성화되는 반면 주민의 니즈 파악에 소홀한 채 행정기관 중심으로 추진된 사업은 주민들에게 외면받은 채 세금만 낭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난 11년간 의정생활에서 대부분의 공사 결과물들이 투입된 예산에 비해 실사용자인 군민들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주민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하지 않고 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담당직원들은 용역의 결과물대로 설계상, 행정상 적법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내고 있다"며 "전문 용역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니 문제없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역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행정의 최종 사용자가 될 군민의 니즈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하자는 것"이라며 "용역의 결과물들이 군민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점검하고 피드백해 군민중심행정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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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