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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11월10일부터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보성愛서 우연한 만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성愛서 우연한 만남'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혼남녀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해 스리슬쩍 친해지기, 심장이 뛰는 산책, 공연이 있는 와인 파티 등 대화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보성군에 주민등록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둔 1985년생부터 1996년생까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연과 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 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4일부터 20일까지 보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이나 총무과 직무역량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처음 만난 남녀들에게 부담 없는 자리가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미혼 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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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