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윤이 유도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은 김하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하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유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26일(한국시각) 김하윤은 중국 항저우 샤오산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초과급 준결승에서 몽골 아디아수렌 아마르사이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도 개인전 마지막 날인 이날 김하윤을 제외한 한국 선수 4명 모두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따라서 김하윤은 한국의 이번 대회 유도 개인전 처음이자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하윤과 아디아수렌은 지도 두 개씩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던 중 종료가 5초 남은 상황에서 김하윤이 허벅다리걸기 한판에 성공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김하윤은 이날 오후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을 상대한다.


남자 100㎏ 초과급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테무르 하리모프에게 패배한 김민종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크리크베이 갈림잔을 상대한다.

여자 78㎏ 이하급 윤현지(안산시청), 남자 90㎏급 한주엽(한국마사회), 남자 100㎏급 원종훈(양평군청)도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