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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경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GMF는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최초로 창단한 사회복지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을 맡는다.
올해 GMF에는 전국 30개팀, 총 285명의 연주자가 예선에 참가했다. 클래식 분야 4개 팀(디 아베크 앙상블, String K,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네페스 루아 오케스트라)과 실용음악 분야 2개 팀(모자이크, 아리아난타) 등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상의 영예는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차지했다. '파라솔'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네페스 루아 오케스트라', 우수상은 'String K'와 '디 아베크 앙상블', 장려상은 '모자이크'와 '아리아난타'가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GMF를 지속 후원해왔다. GMF는 작년까지 총 161개 연주단체와 1785명의 연주자를 배출한 음악 경연의 장으로 성장했다.
SK이노베이션은 GMF를 해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5일 미국 애틀란타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Great Music Festival in Atlanta'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재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국 발달장애인의 음악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돼 7회차를 맞은 GMF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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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