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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놓인 부동산개발기업 중국헝다그룹의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3일(현지시각)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중국헝다는 주식 거래가 재개돼 오후 12시37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5.63%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중국헝다는 지난달 28일 9시부터 중국헝다·헝다자동차·헝다자산관리 등 3개 종목의 거래가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창업자 쉬자인 이사회 회장은 불법 거래 혐의로 경찰에 의해 주거지 감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인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 회장이 모처에 구금돼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앙지로 지목된 중국헝다는 주식 거래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2021년 12월 디폴트에 빠진 후 지난해 3월 거래가 중단됐다가 17개월 만인 올 8월 말에 다시 거래 재개됐다. 이후 지난달 28일 거래 중단됐고 지난 2일 거래소에 거래 재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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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