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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 주요 주택 매매 시장 지표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전 주(0.02%)이 이어 2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자치구별로 동·남구(0.04%)▲광산구(0.03%)는 상승했으나▲서구(-0.02%)와 북구(-0.01%)는 하락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7월 4일 0.01% 상승을 끝으로 지난 9월 18일까지 61주 연속 하락했었다.
광주 주택 매매가격이 꿈틀거리면서 주택 거래량도 늘고 미분양도 감소했다.
지난 8월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1554건으로 전월(1513건)대비 2.7%, 전년동월(991건)대비 56.8% 급증했다. 같은 달 미분양 주택은 573가구로 전월(698가구)대비 17.9%(125가구)감소했다.
여기에 지난 6월 이후 분양시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청약 성적도 선전하고 있다. 분양가를 책정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최근 상승하며 '오늘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내놓은 2023년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2.5로 전월(94.3)보다 낮아졌지만,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9로 올해들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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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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